본문 바로가기

맞춤법3

뵈요 봬요, 뵐게요 봴게요 맞춤법 구분하는 방법 "뵈요 봬요, 뵐게요 봴게요 맞춤법 구분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자주 "이따가 뵈요", "내일 뵙겠습니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혹시 "뵈요"와 "봬요"의 차이점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오늘은 이 두 표현의 맞춤법과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고, 상황에 맞는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뵈요" vs "봬요":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답 : "이따가 봬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로 "윗사람을 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뵈" 자체는 어미가 붙지 않은 불완전한 형태입니다. 따라서 "뵈요"보다는 "뵈어요"가 맞는 표현이며, "뵈어요"의 준말은 "봬요"입니다. 예시 ❌ 오늘 저녁에 뵈요. → ⭕️ 오늘 저녁에 봬요. ❌ 선생.. 생활, 쇼핑정보 2024. 2. 6.
바래 바라 맞는 표현은? 맞춤법 둘 다 맞는 거로 할 순 없나? "바래 바라 맞는 표현은? 맞춤법 둘 다 맞는 거로 할 순 없나?" '네가 행복하길 바라' 표준어에 따르면 '바라'라는 표현이 맞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고, '네가 행복하길 바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표준어의 정의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표준어 규정에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교양 있는 사람들’, ‘현대’, ‘서울말’이라는 세가지의 원칙을 따라야 하며, 교양 있는 사람이라도 비어, 속어, 은어 등을 쓸 수는 있으므로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얻으면 표준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발음 변화의 정도가 심하거나 발음이 변한 지 오래되어 '대부분의 교양 있는 서울 지역 사람들'이 바뀐 발음으로 말을 하는 경우에는 표준어를 .. 생활, 쇼핑정보 2023. 2. 16.
내일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구분하기 "내일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구분하기" 퇴근할 때 자주 하는 인삿말이 내일 내일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입니다. 이 중 정확한 맞춤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뵙겠습니다 vs 봽겠습니다 정답부터 얘기하면 '뵙겠습니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말로 인사하는 경우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상관이 없겠지만,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인사를 할 경우에는 맞춤법에 맞춰 인사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심지어 일부 폰트에서는 '봽'이라는 글자가 아예 없기도 합니다. 잘 사용되지 않는 글자이기 때문에 폰트 제작을 하지 않아서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구분하기" '뵙겠습니다'가 올바른 표현인 이유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뜻의 동사는 .. 생활, 쇼핑정보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