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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 보급형 자동차 모델 3(Model 3)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까?"


테슬라의 Model 3는 5인승 고급 세단에 실용성있는 주행 거리와 성능, 안전성, 넓은 공간을 결합한 모델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자동차인 Model 3는 1회 충전으로 345km를 주행가능 합니다.

6초 이내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하고,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오토파일럿(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매체에서는 모델 3가 세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44kWh 배터리와 후륜구동 모터를 장착한 기본형 44 모델, 66kWh 배터리와 전륜 후륜 모터를 장착한 4륜구동 중간급 66D 모델, 66D에 고성능 모터를 장착한 고급형 P66D 모델 이 세가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US$ 35,000이며 2017년 하반기에 생산시작해서 2018년이나 되어야 출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발표 이벤트 (2016년 3월 31일) ]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세계적으로 이미 신청자가 40만명을 넘었으며, 1대당 ₩1,000,000의 예약금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선주문하는 고객들의 경우는 2018년 하반기에 가서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환율로 약 3,900만원대의 가격 입니다. 


"테슬라(Tesla) 보급형 자동차 모델 3(Model 3)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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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 입니다.

국내법상 완속충전기로 10시간 이상 충전이 걸리는 차량은 지원불가능 대상인데, 여기에 해당하는 관계로 정부보조금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래서 상위모델인 모델 S(Model S)와 모델 X(Model X)는 테슬라에서 정부에 전기차 보조금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급형을 목표로하는 Model 3의 경우 보조금을 통한 할인폭이 크기 때문에 구매희망자들은 보조금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측에서도 완속충전기로 충전하는 시간을 줄인다면 충분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MW의 i3, 닛산의 리프(LEAF)등 수입자동차도 보조금지원 대상이기 때문에, 수입차이므로 보조금지원이 안된다는 얘기는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전기자동차 부터 구입 보조금을 기존 1,65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지원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또, 충전기 비용지원(400만원)까지 한다고 합니다.

매년 예산안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Model 3구입이 가능한 2018년에는 그 지원규모/금액이 어떻게 바뀔지도 염두에 두어야만 합니다. 단순계산으로 계산해 보면 지원을 받을 경우 2,050만원으로 소형차 가격수준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전기차의 세제혜택은

개별소비세 200만원 감면

교육세 60만원 감면

취득세 140만원 감면 등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주유소나 카페, 숙박업소 등 개인 영업시설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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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원본 주소는 http://www.foxcg.com/22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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